2010년 2월 22일 월요일

뿌리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에 30년 넘게 살면서 정말 대전에 있거나 대전 가까이에 있는 곳은 잘 안가집니다.

오히려 외국분들이나 멀리서 관광오시는 아주머니들이 많은곳이더군요. 저는 평일에 가서 한가롭게 놀다 왔습니다. 모처럼 아들녀석 봄바람이라 점심 사준다는 핑계꺼리를 찾아서 집에 있구 싶어하는 녀석을 끌고 다녀왔내요~^^ 사진위주로 살펴봅시다.

 

대전시 중구 침산동에 있는 공원입니다.

'효(孝)'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으로, 1997년 11월 1일 문을 열었다. 주요 시설로는 모든 성씨가 한곳에 모인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성교(萬姓橋)와 표석, 만남의 집, 관리사무소가 있으며 우리 나라 성씨의 유래를 담은 비(碑)가 있다. 공원 정상에는 영·호남과 충청도의 화합을 기원하는 삼남기념탑이 서 있다.

안영천 물 가운데 설치된 무대에서는 각종 음악회와 공연이 열리며, 물가에 조성된 잔디밭 주위에는 전기자동차 코스가 있어서 어린이들이 전기자동차를 운전하며 올바른 교통문화를 익힐 수 있다. 그밖에 각종 수목과 야생 화초류를 관찰할 수 있는 자연관찰원을 비롯하여 장미터널, 유실수 단지, 소나무가 무성한 삼림욕장, 정글짐, 시소, 평행봉 등이 마련되어 있다.

만성교에서 고속도로를 바라보고 찍은 사진입니다만..여기까지 오며서 사진을 많이 담았지만 메모리 에러로 다 날아가 버렸군요..그래서 만성교에서부터 찍은 사진만 있내요..;;;

이날 하늘이 어찌나 맑던지..나들이 하기엔 딱 좋은 날이었습니다~^^

 

요건..대략 집으로 말하면 번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번호로 표시를 해둔 지도같은겁니다.

정문쪽에 있는것이 아니고 한참을 걸어들어가 오리보트 타는곳에 있더군요..^^

 

우리성씨를 찾아보고 엄마성씨를 찾아 올라가는 중입니다.

내가 사진찍는 사이에 아들녀석 후다닦 올라가 버리는군요.요때 약간 짜증이 나있는 상태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바닦까지 내려왔다가 지도를 보고 다시 올라가는 길이었거든요..^^

 

여긴 맨꼭대기 전망대입니다. 하늘이 너무 보기좋아서 담아봤습니다. 파란하늘이 참 보기좋쥬?

 

올라오기 싫은곳을 먼저 후다닦 올라오더니 벤치에 벌렁 드러누워 버렸내요..;;

 

이녀석 다음코스로 가자니까 잔뜩 찡그린 표정으로 싫다고 노골적으로 표시를 내는군요. 그래도 먼저 내려가지 않고 끝까지 따라다녀준 녀석이 참 대견합니다~^^

 

내려오다가 제가 좋아하는 컨샙으로 담아봤습니다. 하늘이 참 맑은 날이었습니다~^^

 

입구쪽에서 담은 뿌리공원의 대략적인 조망입니다. 찬찬히 돌아보시면 각 성씨들의 유래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테마공원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성씨를 담아온 사진은 날아가 버리고 없내요~^^;;

 

대략 이런식으로 생긴 유래비들이 있습니다. 이 유래비는 와이프성씨의 것입니다.

자 다들 자신의 유래비를 찾으러 뿌리공원으로 가보자구요~^^

1 개의 댓글:

  1. 우와~ 장성한 아들이 든든하시겠어요^^(보라는 사진은 안 보고 딴 청인 저에요)

    아~~ 하늘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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